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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네덜란드 신성' 데 용, 내년 여름 PSG로 간다...이적료 95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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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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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네덜란드의 신성 프렝키 데 용(21, 아약스)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다.

네덜란드의 '데 텔레그라프'는 7일(한국시간) "아약스는 사실상 데 용을 잃게 됐다. PSG는 여름에 7,500만 유로(약 954억 원)의 이적료로 데 용을 영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빌렘II 유소년팀을 거쳐 2015년 18세의 나이에 프로무대에 데뷔한 데 용은 놀라운 성장세 속에 2015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데 용은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고, 단숨에 아약스의 핵심 자원이자 네덜란드 대표팀이 하고 있는 리빌딩의 기둥이 됐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패싱 능력과 안정감과 함께 동 나이 대 최고의 미드필드 능력을 갖췄다.

이에 많은 팀들의 구애가 쏟아지고 있다. PSG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FC바르셀로나 등이 데 용의 영입을 바라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아약스와 데 용의 선택은 PSG다. '데 텔레그라프'는 "데 용은 놀랍게도 맨시티가 아닌 PSG를 선호 한다"라면서 "아직 최종 합의는 없었고 더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약스의 마크 오베르마스 이사는 프랑스를 방문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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