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정현, 새해 첫 경기 패배…타타오픈 2회전 탈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세계랭킹 25위 정현(23)이 새해 첫 경기에서 고개를 숙였다.

    정현은 2일 인도네시아 푸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타타오픈 남자 단식 2회전서 에르네스츠 걸비스(95위·라트비아)에게 0-2(6-7<2-7> 2-6)로 졌다.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2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하지만 첫 관문에서 탈락했다. 1세트에서 5-1까지 리드하고도 내준 게 뼈아팠다.
    매일경제

    사진=AFPBBNews=News1


    정현은 다음주 ATP 투어 ASB 클래식에 참가한 후 시즌 첫 메저이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한다. 정현은 지난해 호주오픈에서 한국인 최초로 4강까지 올랐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