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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복귀한 추신수, 화이트삭스전 2타수 1안타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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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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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온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볼넷을 만들어내며 두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5타수 1안타)로 상승했다.

안타는 첫 타석에 나왔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이반 노바를 상대로 외야 가운데로 날아가는 2루타를 터뜨렸다.

3회말 2사에는 바뀐 투수 애런 버머를 맞아 볼넷을 얻어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세 번째 타석은 범타로 끝났다. 추신수는 5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라이언 버를 만나 포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말 대타 헌터 펜스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화이트삭스에 5-8로 패했다.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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