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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선발 제외' 추신수, 9회말 대타자로 진루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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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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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선발에서 제외됐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9회말 대타자로 경기에 나서 진루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헌터 펜스의 대타자로 나섰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컵스와 10-10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9회말 무사 2루에 타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상대 우완 투수 페드로 스트롭을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2루 땅볼로 아웃됐다. 그사이 조이 갈로가 3루 베이스를 밟았고, 이후 갈로는 상대 투수의 폭투로 홈인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진루타로 갈로의 홈인을 도우며 팀의 짜릿한 11-10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67(6타수 1안타)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개막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을 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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