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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오락가락 비…사직 두산-롯데전, 결국 우천 ‘노게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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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사직 이혜진 기자] 결국 두산-롯데(부산) 경기도 취소됐다.

전국이 먹구름으로 가득했던 9일. NC-KIA(광주), SK-한화(대전), 삼성-LG(잠실) 경기에 이어 두산-롯데(부산) 경기도 취소됐다.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KT-키움(고척돔)만이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연기된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된다.

이날 롯데와 두산은 각각 박시영과 이영하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하지만 굵어지는 빗방울 때문에 결국 2회말이 끝난 시점 우천 중단됐고, 30분이 지난 뒤 ‘노게임’을 선언했다. 10일 선발투수로 롯데는 레일리를, 두산은 린드블럼을 예고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사직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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