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클랜드전에서 2루타 포함 2안타, 3출루를 기록한 텍사스 추신수.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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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0.318에서 0.329(70타수 23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우완 선발 크리스 배시트로부터 좌측 2루타를 쳤다. 올 시즌 추신수의 10번째 2루타다.3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에는 볼넷을 골랐다.추신수는 7회에는 오클랜드 우완 불펜 라이언 둘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올 시즌 8번째 멀티히트.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텍사스는 1-6으로 패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22일 경기 후 "추신수는 장타도 치고, 볼넷도 얻는 유니크한 1번타자다. 상대 투수에 많은 공을 던지게 하며 대미지를 준다"고 극찬했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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