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집사부일체' 할리우드에 진출한 정두홍이 새로운 사부로 나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로 액션 대부 정두홍이 출연했다.
이날 헤이리 마을에서 새로운 사부 정두홍을 만날 수 있었다.
정두홍을 만나기에 앞서 힌트 요정으로 이병헌과 통화를 했다. 이병헌은 쌍둥이 같은 형제라며 실제적으로 닮은 부분도 있고 오래도록 알면서 닮아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병헌은 "몸이 약한 편이거나 체력이 달리는 분은 이번 회차에서 빠지는 게 좋을 것이다"며 멤버들을 걱정했다.
마지막으로 이병헌은 "표정뿐만 아니라 온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분이다"고 정두홍을 소개했다.
정두홍은 한국식 액션의 거점이 된 액션스쿨에 대해 소개를 했다. 정두홍은 와이어액션 장비부터 모든 무기를 섭렵한 무술지도까지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정두홍은 액션스쿨에서 매년 6개월 동안 무료로 강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액션의 기본 훈련을 위해 트램펄린을 이용해 몸을 풀었다. 앞에 서있는 벽을 트램펄린을 이용해서 넘는 훈련이었다.
멤버들 중에서는 이승기와 육성재가 탁월한 실력을 보이며 정두홍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두홍은 액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이라고 강조했다. 정두홍은 "감정이 있어야 테크닉도 산다"고 설명했다.
정두홍의 설명에 따라 멤버들은 감정 흐름에 맞는 액션을 구상했다. 가장 먼저 이승기가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이승기는 감정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연기를 보여줘 정두홍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기의 완벽한 액션 연기에 멤버들 모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성재는 이승기의 연기에 "롤모델이다"며 감탄을 했다.
정두홍은 액션에 앞서 두려워하는 멤버들에게는 "자신감을 갖고 과감하게 행동을 하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dw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