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이 출연해 김수미표 반찬을 먹고 극찬했다.

전날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오늘은 수미네 반찬 첫돌"이라며 "때리고 그래도 안 나가고 꿋꿋이 있어준거 감사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김수미는 "오늘 돌인데 손님이 한 4~50명 오셔 라며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주전부리를 먹을 시간도 없다며 "잔치국수 시작할거야"라며 요리를 바로 시작했다.

첫번째 게스트로 김준현이 "돌잔치라고 그래서 쌀가지고 왔다"라며 등장했다.

이어 두번째 게스트로 김민경이 등장했다. 김민경은 김수미의 국수 양을 보고 "이거 밖에 안 삶으세요?"라며 대식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세번째 게스트로 유민상이 등장해 김수미에게 1주년 축하드린다며 큰절을 했다.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은 한입거리라며 빠르게 맛보기 잔치국수를 먹었다. 김민경이 접시를 쌓아 올리자 김준현은 "왜 자꾸 쌓아"라고 물었고 김민경은 "뿌듯하지않아?"라고 답했다. 그리고 김준현이 "잔치집에서 이정도 먹으려면 돌반지에 다이아 박아야 돼요"라고 말했다.

맛보기가 끝나고 장동민이 게스트들을 위해 가장 인기 있었던 반찬을 선정해 '반찬듀스 101'을 공개했다.

김민경은 먹고싶었던 반찬을 고르라는 소리에 101반찬 모두 원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이거 다는 못해 하나만 골라"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여경래 셰프와 모둠전, 유민상은 최현석 셰프와 돼지짜글이찌개, 김준현은 김수미와 나물무침을 선택했다. 그리고 미카엘 셰프는 반찬 1위인 박대구이를 만들기로 했다.

김준현은 진정한 밥도둑은 나물이라며 양푼에 나물을 넣고 밥을 비볐다.

이에 장동민과 최현석의 한입만 도전에 미카엘은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가 "나는 입이 얼마나 크니?"라며 한입만에 도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김준현이 "밥값하겠다"며 첫돌 퀴즈에 이어 돌잡이를 진행했다.

첫돌 퀴즈에서 김수미가 '수미네 반찬' 첫번째 반찬인 아카시아 튀김을 맞춰 반찬통을 선물로 받았다.

이어 돌잡이에서 돈을 잡은 김수미는 "시청자분들 돈 많이 버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뽑았다. 올해 부자되세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수미는 "마지막으로 고추장주물럭을해서 쌈싸서 먹자"라고 했다.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이 폭풍먹방과 함께 김수미표 반찬을 극찬했다.

한편 김수미가 1주년 소감으로 "행복이 따로 없구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게 행복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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