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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어게인TV]'유희열의 스케치북' 원조 음악 요정 정재형, 피아노 연주와 노래까지...'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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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재형이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원조 음악 요정 정재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무대에 앞서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3대 요정이 있다"며 "박정현과 김연아, 그리고 정재형이다"고 소개했다.

이렇게 원조 음악 요정으로 소개된 정재형은 '순정마초'를 부르며 무대를 열었다.

유희열은 정재형의 무대 후 "많은 분들이 '순정마초' 절정 부분이 '레베카'로 알고 계시는데 '내 백합'이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유희열의 아이디어로 이 곡의 클라이막스가 완성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정재형과 유희열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재형은 9년 만에 발표 예정인 피아노 연주 앨범 'Avec Piano'와 함께 돌아온 정재형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겪었던 심경의 변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재형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함께한 신곡 '라메르(La Mer)'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정재형은 'Running'을 선보이며 묘한 분위기의 무대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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