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듀X101' 방송캡쳐 |
실시간 투표에서 김우석이 1등에 올랐다.
전날 7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포지션 평가가 시작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욱은 "지금 이 순간 부터 모든 것이 리셋됩니다. 연습생 모두가 같은 위치에서 다시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두 번째 순발식에서 "1등부터 30등까지 생존 31등부터 나머지 30명의 연습생은 방출된다"며 포지션 평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동욱은 "X포지션이 추가되었다. 랩과 댄스 보컬과 댄스 두가지를 동시에 소화해야 된다", "X포지션을 선택하는 사람은 베네핏 2배로 부여 한다"고 설명했다.
댄스 포지션 'Finesse'팀의 김시훈과 함원진이 연습 도중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첫 번째로 보컬 포지션인 화사의 '멍청이'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보컬 클래스에서 이석훈이 "협이가 되게 잘어울리네"라며 칭찬했다.
처음 칭찬 받아본다는 이협은 "진짜 잘하고 싶다"며 순위에 대한 불안함을 드러냈다.
다른 보컬 포지션 연습생들이 '멍청이'팀에 대해 "팀워크도 좋고 보컬 밸런스가 좋다"며 기대된다고 했다.
그리고 '멍청이'팀에서 이은상 연습생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X포지션인 찰리푸스의 'Attention'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랩 포지션인 김성현이 보컬X댄스를 해야하는 'Attention'팀에서 보컬을 힘들어해 마히로에게 센터를 넘겨주게 되었다.
짧은 시간안에 보컬과 안무 두 가지를 모두 해야 하는 연습생들이 부담감에 예민한 모습을 보여줬다.
구정모 연습생은 "멋있는 X포지션 무대가 될 줄 알았는데 X등급의 무대가 될까 걱정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Attention'팀은 무사히 무대를 마치고 구정모가 1위를 차지했다.
래퍼 포지션인 지코의 '말해 Yes Or No'팀이 리허설에서 트레이너들의 칭찬을 잔뜩 받았다. 특히 조승연에게는 못하는게 뭐냐 너 진짜 사기캐다"라며 극찬했다.
'말해 Yes Or No'팀에서 남도현이 1위를 차지했다.
댄스 포지션인 브루노 마스의 'Finesse'팀이 댄스 클래스에 앞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춤 구성은 어떻게 짰냐는 질문에 김시훈이 "제가 큰틀을 짜놓고 원진이가 많이 도와줬다"고 말해 서로 갈등을 푼 모습을 보여줬다.
댄스클래스에서 "구성도 여러가지고 센스있었다"며 칭찬을 받았다. 그리고 'Finesse'팀에서 이한결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보컬 포지션인 폴킴의 '너를만나'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보컬 클라스에서 신유미 트레이너는 "승우야 너 가성파트만 똑 따서 듣고싶어 너무 멋있었어"라며 극찬했다. 하지만 신유미 트레이너가 "근데 준호가 아쉽다"며 지적했다.
하지만 무대에서 차준호는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너를만나'팀에서는 김요한을 누르고 한승우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실시간 투표에서 김우석이 1등, 송형준 2등, 김민규 3등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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