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5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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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은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정은5은 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오네이다의 손베리 크리크 앳 오네이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정은5은 재미교포 노예림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류위(중국, 10언더파 62타)와는 1타 차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정은5은 11-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어 15-18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7타를 줄였다.
이정은5은 이후 후반 3번 홀에서 이글을 추가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양희영은 8언더파 64타로 펑산산(중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등과 공동 4위에 자리했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7언더파 65타로 공동 9위에 포진했다.
지은희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31위, 김세영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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