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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주니어핸드볼, 호주 꺾고 세계선수권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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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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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각) 스페인 비고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주니어(21살 이하)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7일째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호주를 38-20으로 꺾었다. 한국은 이로써 2승3패로 조별리그를 마치며 조 4위로 16강에 올랐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6개 나라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본·바레인과 함께 아시아 대표로 출전해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한국은 A조 1위 슬로베니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17년 대회에서 19위에 그쳤던 한국은 2015년 대회(11위) 이후 4년 만에 16강에 복귀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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