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1 (화)

이슈 MLB 메이저리그

최지만, 토론토전 무안타 1볼넷…타율 0.265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지만 / 사진=Gettyimgae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1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5(287타수 7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 제이콥 웨그스펙과 상대해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무사 1루 찬스를 잡았다. 웨그스펙과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익수 방면 잘 맞은 타구를 만들어냈으나 우익수의 글러브에 걸렸다. 이어 2루로 뛰었던 1루 주자까지 잡히며 더블아웃이 됐다.

아쉬움을 삼킨 최지만은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냈다.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7회 마지막 타석에서 2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탬파베이는 65승 49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토론토는 46승 69패로 같은 지구 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