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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정우영 후반 출전' 프라이부르크, 마그데부르크에 1대 0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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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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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과 권창훈이 속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가 2019-2020 독일축구협회 포칼 1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MDCC 아레나에서 열린 마그데부르크와 포칼 1라운드에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상승세를 탄 정우영은 이날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0대 0으로 맞선 후반 42분 닐스 페테르젠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3부리그 팀인 마그데부르크를 상대로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고 고전하다 득점없이 연장에 돌입했고 연장 3분 루카 발트슈미트의 골로 힘겨운 승리를 따냈습니다.

지난달 연습경기에서 종아리 근육이 찢어진 권창훈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동원이 속한 마인츠는 2부리그 카이저슬라우테른에 2대 0으로 져 탈락했고 무릎 연골을 다친 지동원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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