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9개를 얻어맞고 6실점 했다.
켈리는 이날 6점 이상을 허용하며 무너졌지만, 팀 동료들이 승리를 선물했다.
애리조나는 3-6으로 뒤진 6회 초 제이크 램, 닉 아메드, 카슨 켈리의 홈런 3방으로 4점을 뽑고 7-6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7회 초에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에 나선 조시 로하스가 쐐기 적시타를 터트려 8-6으로 승리했다.
켈리는 6월 1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두 달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8승(12패)째를 수확했지만 평균자책점은 4.52에서 4.75로 상승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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