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서강준 샘 오취리 사진=DB |
배우 김소현, 서강준, 방송인 샘 오취리 등 스타들이 SNS에 태극기를 올리며 애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뜻깊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타들도 SNS를 통해 태극기를 게재했다. 서강준, 김소현, 윤박, 김재경, 오승아, 지숙, 서유리, 박준형, 정예원 아나운서, 한채아, 전효성, 유병재, 이상윤, 권혁수, 하리수 등이 태극기와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특히 이상윤은 이날 자신의 생일임을 밝히며 “매해 생일이라는 들뜬 마음에 이날이 얼마나 뜻깊은 날인지 모르고 지내온 것 같다. 조금 더 나이가 든 만큼 앞으로는 이날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하루를 보내볼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빛(光)을 되찾은(復) 날(節)이라고 해서 광복절이 되었다. 오늘 하루 잠시나마 지금의 우리나라와 우리가 있게해 준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 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상윤 유병재 하리수 사진=DB |
하리수는 “뜻깊은 오늘 모두들 집 앞에 태극기 다시는 거 잊지 마시고 좋은 날 되세요”고 강조했으며 권혁수는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오.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근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는 사실을 알린 샘 오취리는 “오늘은 광복절 74주년입니다. 우리 나라의 독립 위해서 수 많은 사람들의 피, 땀과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중요한 날을 기억하며 더 대단한 나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라고 전했다.
유병재는 나눔의 집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하며 “8월 15일 전날인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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