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와 영화 평론가 이동진, 뮤지컬 배우 김소현, 김똘똘이 출연한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방송은 지성과 예능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에스더는 남편이자 의사 홍혜걸과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쾌한 입담과 독특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녀의 독특한 매력은 여전했다. 여에스더는 “컨디션에 따라 IQ가 다르다”라며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때도 IQ가 140대였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MC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더해 이미 중학생 시절부터 자신이 영재임을 인지하고 있었음을 밝히며, 당시의 전교 1등 성적표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99% 천재형’이라 자부하는 자신의 남다른 공부 비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한국소비자포럼 |
그녀의 발언에 김구라는 “이럴 수 있냐”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만큼 여에스더의 학창 시절 성적표는 압도적이었다고. 이어 여에스더는 고등학교 시절 전국 모의고사에서 여자 수석을 차지한 성적표와 함께 공부 관련 메달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또한 S대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 비법을 설명하면서, 자신이 99%의 천재형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그녀의 의사 부부로서의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과 함께 의사 부부만이 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마사지 비법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같은 의대 동문인 사돈과의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더해져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변했다.
여에스더의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매력, 그리고 그녀가 밝힌 ‘천재형 공부법’은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보여준 그녀의 다재다능함과 독특한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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