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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인구감소 걱정 없다”…젊은 층 모여드는 경기 지역 새 아파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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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사진 출처 =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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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지역에서 대규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인구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래가치 기대감이 상승, 해당 지역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시군구별 경제활동별 지역내총생산은 평택시, 화성시, 성남시, 수원시, 용인시가 상위 TOP5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 경기도 지역내총생산(GRDP), 2021년)

지역내총생산이 높다는 것은 경제활동이 활발하며 양질의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가 성장하면 기업이 모여들고 일자리가 많아져 인구 유입이 촉진되고, 이는 자연스레 생활 인프라와 주거 여건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

실제로 올해 1월 대비 9월 경기도 시군구별 인구수를 확인해 보면 총 31곳 중 17곳 지역의 인구가 증가했다.

양주시가 1만6272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화성시(1만5106명), 파주시(8797명), 오산시(8680명), 용인시(7958명), 안양시(5150명), 평택시(4350명)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기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진 곳이다.

특히 평택시는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 조성 예정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평택시에서는 ‘평택의 용산’으로 불리는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눈에 띈다.

쌍용건설이 11월 분양하며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파주시에서는 동문건설이 11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에서는 우미건설이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중에 있다.

양주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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