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다저스전에 나서는 애리조나는 스위치 히터(양손 타자)를 포함한 선발 라인업 9명을 모두 우타자로 배치했다.
좌완 선발 류현진을 만날 때 주로 활용하는 타순이다.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4시즌 동안(2015∼2018년) 뛴 메릴 켈리는 류현진과 처음으로 맞대결한다.
다저스는 족 피더슨(좌익수), 맷 비티(1루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우익수), A.J. 폴록(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윌 스미스(포수), 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최근 2경기에서 패전의 멍에를 쓴 류현진은 신인 포수 스미스와 호흡을 맞춰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시즌 13승 달성과 평균자책점 1점대 진입(현재 2.00)이 30일 애리조나전 목표다.
[디지털뉴스국]
한미 통산 150승 쌓은 류현진의 역투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이날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팀의 9-3 승리로 시즌 12승(2패)과 한미 통산 150승을 동시에 수확했다. je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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