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인 허미정 선수.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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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내아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가 진행된 나흘 동안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2위를 차지한 나나 마센(덴마크)보다 4타 앞섰다.
지난 8월 스코틀랜드오픈에 이은 시즌 2승째, 투어 통산으로는 4승째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30만달러(약 3억6000만원)를 받는다.
올해 LPGA 투어에서 2승 이상 거둔 선수는 허미정을 포함해 고진영(4승), 김세영, 박성현, 해나 그린(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이상 2승) 등 6명 뿐이다.
[유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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