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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인터 밀란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부상으로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하지 못한다.
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은 1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최정전을 앞두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조 1위를 확정했고, 인터 밀란은 도르트문트와 16강 한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경쟁해야 한다.
경기를 앞두고 스페인 '스포르트'는 10일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관심을 가졌다. 산체스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기 때문이다. 이후 아스널, 맨유를 거쳐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고, 지난 10월 2일 바르셀로나 원정길에도 동행해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이번 홈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한다. 이유는 역시 부상이다. '스포르트'는 "지난 10월 산체스는 대표팀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받았고, 2020년이나 돼서야 복귀할 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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