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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미라' 김경호 "20년 전 대학가에서는 나, 윤도현, 故 신해철 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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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11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가수 김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코너 '21세기 야인시대'를 진행했다.

윤정수는 "예전에 대학 행사만 가면 있더라. 머리 흔들고 있었다"고 했다.

이를 듣고 김경호는 "20년 전에는 대학가에서 저와 윤도현 씨, 지금 고인이 되신 신해철 씨와 삼파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윤정수는 "남자 분들이 좀 부른다싶은 분들은 노래방에서 김경호 씨 노래를 부르더라"고 이야기했다.

김경호는 "여성 분들께서 어린 친구들도 항상 노래방에서 마무리곡으로 소찬휘의 'TEARS'를 부르는 것처럼 남성 분들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든 부르시더라. 대단하다"고 윤정수 말에 동의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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