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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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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액션] '할라랜드' 도르트문트, 홀란드 멀티골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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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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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할라랜드'

도르트문트가 엘링 홀란드의 멀티골을 축하했다.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8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도르트문트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홀란드다. 홀란드는 전반부터 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파리 생제르맹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4분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옆그물을 맞히며 타점을 조절했다.

선제골도 홀란드의 발에서 나왔다. 홀란드는 후반 24분 수비 맞고 흘러나온 볼을 재빨리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후반 32분에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경기의 승부를 갈랐다.

도르트문트도 홀란드의 멀티골에 기쁨을 표했다. 도르트문트는 두 번째 골 이후 공식 채널에 홀란드의 사진과 영화 라라랜드의 포스터를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홀란드의 골을 자축했다.

사진=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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