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자(사진)와 이영미가 KLPGT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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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18일 서울 강남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KLPGT 이사회를 통해 강춘자(64)와 이영미(57)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춘자는 2012년부터 KLPGT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영미는 이번에 새로 선임됐다. KLPGAT는 보도자료를 통해 "합리적 의사 결정과 운영을 위해 2인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고 했다.
강춘자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1호 회원으로 KLPGA 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통산 3승의 이영미는 현재 KLPGA 부회장으로 KLPGT 공동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KLPGT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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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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