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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위기' 사우샘프턴 감독, 4년 재계약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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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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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FC 랄프 하센휘틀 감독(52)이 4년 더 팀을 지휘한다.

2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사우샘프턴이 하센휘틀 감독과 4년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발표는 3일 나올 전망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RB를 2위로 이끌었던 오스트리아 출신 하셀휘튼 감독은 2018년 마크 휴즈 감독의 후임으로 사우샘프턴과 2년 반 계약을 맺었다.

사우샘프턴은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앞둔 현재 14위에 올라 있다. 9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강등권과 승점 7점 차이로 안심할 수 없는 순위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하센휘틀을 해고하라는 일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사우샘프턴은 지난해 11월 이후 나름 성공적인 구단 운영을 보상하기로 했다.

하센휘틀 감독은 첼시와 토트넘에 이어 레스터시티까지 2-1로 꺾으며 신임을 높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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