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캠벨이 PGA투어 선수 중 6번째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사진=PGA투어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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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근심이다.
정규투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또 나왔다. PGA투어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채드 캠벨(미국)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2일 개막하는 로켓모기지클래식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딜런 프리텔리(남아공),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에 이어 사흘 연속 코로나19 양성 반응이다. 캠벨은 통산 4승을 거둔 선수로, 지난달 찰스슈와브챌린지에서는 '컷 오프'가 됐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시즌을 재개한 이후 첫 대회인 찰스슈와브챌린지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오지 않지만 RBC헤리티지에서 닉 와트니를 시작으로 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서는 캐머런 챔프,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선수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콘페리(2부)투어에서도 이날 브랜던 우, 테일러 몽고메리, 조너선 하지(이상 미국) 등3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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