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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AOA 前 멤버 유경, 의미심장 글 “솔직히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는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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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걸그룹 AOA 전 멤버 유경이 의미심장 글귀를 게재했다.

오늘(3일) 유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그때의 나는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내가 빛을 보는 날까지 괜찮을 거라고 말할래(But I won’t quit for the people I love. So I’ll say I’m fine until the day I fucking see the light)”라며 “어제 들었던 노래의 가사처럼, 다시 모두 이겨내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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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여자가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과 ‘나는 아침 일어나면, 가장 먼저 오늘 하루를 포기합니다’라는 글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도 힘들었어요?’, ‘힘내세요’라는 등 많은 반응이 보였다.

앞서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 활동 당시 멤버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사진=유경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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