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위험한 태클' 쥴리안, 2경기 출장 정지 징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16일(목) 전남 소속 쥴리안에게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쥴리안은 지난 12일(일) 열린 K리그2 10라운드 안양과 전남의 경기에서 전반 19분경 상대 선수의 무릎을 스터드로 가격했다. 경기 당시 쥴리안은 경고를 받았으나,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영상분석 결과 해당 행위는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으로 판단되었다.

동영상 분석을 통한 이 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것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