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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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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피한 맨시티, 530억으로 아케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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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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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21일(한국 시간) “본머스 수비수 나단 아케가 3,500만 파운드(약 530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최근 항소를 통해 두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 징계를 피했다. 이제 맨시티는 자유롭게 선수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벌써부터 맨시티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페란 토레스와 개인 합의를 하며 이적 가능성을 높인 맨시티는 이번엔 아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수비 보강을 계획 중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케를 주목하고 있다.

아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다. 지난 2017년 첼시를 떠나며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본머스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이제 25살이라는 어린 나이도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아케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지만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본머스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과연 아케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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