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고소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가수 김호중이 폭행 의혹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아버지를 고소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MBN스타에 “A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6일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자신의 딸이 과거 김호중과 교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딸이 2014년 김호중에게 심한 욕설을 듣는 것은 물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후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가 재조명됐고, 이로 인해 가족들이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 관련된 모든 글은 허위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박 모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린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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