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측이 'K-pop 한국어, 안녕하세요! 커레야' 팀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설명했다. EBS 공식 홈페이지 제공

EBS 측이 'K-pop 한국어, 안녕하세요! 커레야' 팀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설명했다.

EBS 측 관계자는 20일 본지에 "'K-pop 한국어, 안녕하세요! 커레야' 일부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 조치와 보건소 역학 조사를 완료했다. 다른 제작진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은 마지막 회 녹화를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EBS1 교양 프로그램 'K-pop 한국어, 안녕하세요! 커레야' 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EBS 측은 "방역 조치와 보건소 역학 조사를 완료했다"는 대응과 "해당 프로그램은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는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한편 'K-pop 한국어, 안녕하세요! 커레야'는 한국 문화를 즐기며 한국어도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5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