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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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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2 리뷰] '백승호 20분' 다름슈타트, 파더보른에 0-4 완패...10위+무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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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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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백승호가 활약 중인 다름슈타트가 파더보른에 패하며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백승호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다름슈타트는 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암 빌렌팔토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7라운드에서 파더포른에 0-4로 패했다. 이로써 다름슈타트는 승점 9점으로 10위에 위치했다.

이날 백승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름슈타트는 더르선, 혼사크, 켐페, 팔리송, 헤어만 등이 선발로 나섰고 파더포른은 스르베니, 퓰리크, 샬렌베르크, 회네메이어 등으로 맞섰다.

전반 이른 시간에 파더보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저스트반의 패스를 받은 샬렌베르크가 골망을 흔들었다. 파더보른의 공세가 거셌다. 전반 22분 퓨리크가 추가골을 올렸고 3분 뒤 스르베니의 골까지 나오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종료 직전 다름슈타트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40분 수비수 라프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에 다름슈타트는 전반 추가시간 1분 혼사크를 빼고 횐을 투입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름슈타트는 멜렘을 대신해 베르코를 투입하며 변화를 괴했다. 하지만 파더보른이 4번째 골을 터뜨렸다. 스르베니가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백승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26분 다름슈타트는 스카르케, 더르선을 빼고 백승호, 플라테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44분에는 스텐리비츠를 대신해 바데르를 내보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파더보른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결과]

다름슈타트(0) : -

파더보른(4) : 샬렌베르크(전반 11분), 퓨리크(전반 22분), 스르베니(전반 25분, 후반 16분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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