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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황희찬, 라이프치히 자택에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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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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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황희찬이 격리 생활을 시작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A대표팀 관련 공지를 통해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도착해 집에서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카타르전 이후 검사에서 스태프 1명과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국내 입국한 선수 및 스태프들도 한국에 도착했는데 모두 무증상으로 각자의 격리 장소로 이동했다. 선수들은 모두 자택, 스태프들은 파주 NFC, 및 자택을 선택했다. 이후 3일 이내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전북 현대와 FC서울 소속 선수들은(주세종, 이주용, 손준호, 윤종규) 19일 오스트리아 빈을 출국해 두바이를 거쳐 20일 오후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네 선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않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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