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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네이마르 PK골' PSG, 라이프치히 꺾고 조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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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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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가 라이프치히를 제압하고 조 2위로 올라섰다.

PSG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예선 4차전 경기에서 라이프치히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PSG는 라이프리히를 제치고 조 2위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홈팀 PSG는 디 마리아, 네이마르, 음바페, 에레라, 페레이라, 파레데스, 플로렌치, 마르퀴뇨스, 디알루, 바커, 나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라이프치히는 포울센, 은쿤쿠, 포르스베리, 올모, 자비처, 하이다라, 타센데, 우파메카노, 코나테, 무키엘레, 굴라치로 맞섰다.

전반 초반 라이프치히가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균형이 깨졌다. 디마리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졌고 키커로 네이마르가 나서 선제골로 연결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전반 15분에는 음바페가 몸을 날려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크게 빗나갔다.

PSG의 공격은 계속 됐다. 후반 30분에는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고 디마리아가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슈팅을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37분 하이다라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나바스의 선방에 막혔다. 이로써 1-0 스코어는 그대로 유지되며 후반전으로 돌입했다.

후반전에는 라이프치히가 힘을 냈다. 하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16분 포울센이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지만 헛발질이 나오고 말았다. 이어 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헤딩 슈팅도 골문 위로 나갔다.

후반 추가 시간은 6분이 주어졌고 라이프치히가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수비수들의 육탄방어에 동점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PSG의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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