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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보니하니' 코로나19 접촉자 발생→빅히트 "TXT,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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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왼쪽부터),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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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녹화에 함께 한 출연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19일 참여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녹화에 함께 한 출연자가 24일 밤 코로나19 1차 접촉자로 분류됐다고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역 당국의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금일 오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보니하니'는 출연진 중 1명이 코로나19 접촉자임을 확인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 해당 출연자는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오는 26일 나올 예정이다.

EBS는 현재 제작에 참여한 출연자와 제작진을 2차 접촉자로 분류해둔 상황이다. 또한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사옥 및 스튜디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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