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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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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리뷰] '아다일톤 결승골' 도쿄, 퍼스 글로리에 1-0 승...2위+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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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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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FC도쿄가 아다일톤의 귀중한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FC도쿄는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6차전에서 퍼스 글로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쿄는 승점 10점으로 조 2위를 확정했다.

이날 도쿄는 아다일톤, 타가와, 히카시, 우치다, 나카무라, 와타나베, 시나다, 하타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퍼스는 바포드, 아르미엔토, 휴즈, 콜리, 아스프로포타미티스, 왈쉬, 레디 등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경기 초반 도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아다일톤이 그대로 문전까지 파고 들면서 그대로 득점까지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퍼스가 승부수를 띄웠다. 스타인스, 바포드, 왈쉬를 빼고 카스트로, 포르나롤리, 잉험을 투입했다. 이에 도쿄도 변화를 줬다. 후반 12분 미타와 타가와를 빼고 하라와 아베를 출전시켰다.

양 팀은 계속해서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도쿄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FC도쿄(1) : 아다일톤(전반 8분)

퍼스 글로리(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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