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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상대 얼굴에 침 뱉은' 묀헨 튀랑, 구단 최고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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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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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묀헨글라트바흐의 마르쿠스 튀랑이 침 뱉기 논란에 휩싸 인지 얼마 안 되어 벌금형을 받게 됐다.

튀랑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후반 33분 상대 선수 얼굴에 침을 뱉은 것이 적발되어 퇴장 당했다.

튀랑은 1-1로 진행되던 후반 33분 호펜하임 수비수 슈테판 포쉬와 언쟁을 벌였다. 화를 못 참은 튀랑은 포쉬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진행한 뒤 튀랑에게 고민도 없이 퇴장을 명령했다.

묀헨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묀헨은 튀랑에게 1개월 임금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렸다. 현재 튀랑의 연봉은 180만 유로(약 24억 원)이며 한 달 봉급은 15만 유로(약 2억 원)다. 기존 묀헨이 선수에게 내렸던 최고 벌금형은 5만 유로(약 6,700만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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