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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아스널이 오마르 레킥(19)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7일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에서 뛰던 오마르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의 1월 이적시장 첫 영입생"이라면서 "오마르는 중앙뿐만 아니라 양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바로 1군 팀에 합류하지 않고 U-23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마르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이다. 네덜란드와 튀니지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었으며 성인이 되면 둘 중 하나의 국가를 선택해야 한다. 어릴 적에는 페예노르트, 맨시티, PSV에인트호번, 마르세유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아스널에 입단한 오마르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되어 행복하다. 오랫동안 열심히 훈련한 보람이 있다. 하루빨리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면서 "아스널처럼 큰 구단이 내게 연락했을 때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이적을 결심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아스널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젊은 선수라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어디서든 뛸 수 있어야 한다. 경기장에 나가서 내 가치를 증명해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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