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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한화 새 식구 힐리-카펜터, "한국 생활 기대, 가을야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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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공항, 곽영래 기자] 한화 이글스 라이온 힐리(왼쪽)와 라이언 카펜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한화의 새 외국인 선수 라이온 힐리와 라이언 카펜터가 입국 소감을 밝혔다.

힐리와 카펜터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선수 모두 무사히 입국 통과를 마쳤고, 곧장 구단이 마련한 충북 옥천의 숙소로 이동했다.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에서 훈련을 하며 2주 자가격리를 마친 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69홈런의 거포 내야수로 한화 중심타선을 새롭게 이끌 힐리는 “한국에 와서 너무 흥분된다. 빨리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모든 팬 여러분이 야구장에 왔으면 좋겠다. 그 열기와 함성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힐리는 “모든 방면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다. 한화가 다시 강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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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곽영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라이언 카펜터와 라이온 힐리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라이언 카펜터와 라이온 힐리는 자가격리 장소인 충북 옥천으로 이동해 2주간 자가격리 마치고 스프링캠프지인 경남 거제로 이동해 2월 1일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한화 이글스 라이온 힐리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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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만에서 풀시즌을 던지며 실전 감각을 유지 중인 좌완 투수 카펜터도 “드디어 한국에 오게 돼 설렌다. 한국 문화를 다 경험해보고 싶다. 한국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들었고, 한국 생활이 너무 기대된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카펜터는 “한화의 선발투수로서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기고 싶다. 한화가 꼭 가을야구에 진출해 팬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싶다”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한편 한화의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은 미국 현지에서 행정 처리 문제가 남아 하루 지연된 18일 입국한다. 당초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31일 경남 거제에서 열릴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킹엄의 입국 변경으로 하루 늦춰지게 됐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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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곽영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라이언 카펜터와 라이온 힐리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라이언 카펜터와 라이온 힐리는 자가격리 장소인 충북 옥천으로 이동해 2주간 자가격리 마치고 스프링캠프지인 경남 거제로 이동해 2월 1일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한화 이글스 라이언 카펜터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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