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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킬 퓌르트] '전반만 2슈팅-3키패스'...킬, 이재성 활약에도 1-1 유지(전반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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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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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재성이 분투하고 있지만 킬은 앞서가지 못하고 있다.

홀슈타인 킬은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미텔프랑켄현 퓌르트에 위치한 슈포르트파르크 론호프 토마스 조머에서 그로이터 퓌르트와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2라운드를 전반전을 치르는 중이다.

킬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이 최전방에 나섰고 리스, 하우프트만, 뮐링, 미스, 메페르트, 커크스코프, 겔리오스 등이 출전했다.

선제골은 킬의 몫이었다. 전반 4분 리스의 패스를 받은 미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킬이 앞서갔다. 퓌르트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14분 니엘센이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퓌르트는 전반 26분 라움의 크로스를 니엘센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 지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킬은 이재성을 활용해 공격 전개를 펼쳤다. 전반 29분과 전반 31분 이재성이 수비진 사이에서 공을 받고 리스에게 패스를 넣어줬다. 리스는 모두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모두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리스는 전반 32분에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4분 이재성의 헤더는 골문 바깥으로 향했다.

킬의 맹공은 계속됐다. 전반 41분 미스가 우측에서 밀고 올라가 이재성에게 연결했다. 이재성은 감각적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이 되지 않았다. 결국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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