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2 리뷰] '지동원 선발' 브라운슈바이크, '백승호 제외' 다름슈타트와 1-1 무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지동원이 선발 출전해 74분을 소화한 브라운슈바이크가 다름슈타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 위치한 아인트라흐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6라운드에서 다름슈타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브라운슈바이크는 리그 5경기 무패(2승 3무)를 이어갔지만 강등권 팀들의 승점차를 크게 벌리지는 못했다.

브라운슈바이크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동원은 좌측면 윙어로 배치됐고, 프로쉬바이츠, 카우프만, 크로스와 함께 공격에서 호흡을 맞췄다. K리그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백승호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제골의 몫은 다름슈타트였다. 전반 13분 베르코의 패스를 받은 팔슨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브라운슈바이크가 곧바로 추격했다. 전반 17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프로쉬바이츠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그러나 이어진 찬스는 놓쳤다. 전반 25분 브라운슈바이크가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이번에는 무산됐다.

후반전은 팽팽했다. 브라운슈바이크가 날카로운 측면 공격을 시도했지만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 이후 브라운슈바이크는 후반 29분 지동원을 빼고 바르를 투입했고, 이후에도 2장의 교체 카드를 더 사용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