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와 자신의 캐리커처를 티셔츠에 새겨 어버이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신수가 티셔츠에 부모님의 캐치커처와 자신의 모습을 새겨 어버이 사랑에 보답했다. |
추신수는 8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질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2차전을 앞두고 타격훈련을 진행했다.
그런데 그가 입고 나온 훈련복이 남달랐다.
추신수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흰 티셔츠 왼쪽 가슴에는 부모의 얼굴을, 오른쪽에는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훈련을 진행을 한 것이다.
추신수의 타격훈련을 돕던 SSG 코칭스테프는 추신수의 티셔츠를 보고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더블헤더 1차전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어버이 티셔츠 어때요? |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티셔츠를 입고 훈련하는 추신수. |
오늘 한 방 넘길테야. |
이진영 코치가 추신수의 어버이 티셔츠를 본 후 훈련을 도와 고무 밴드를 착용해주고 있다. |
흐믓한 추신수. |
코칭스테프의 격려에 쑥스러워하는 추신수. |
코칭스테프와 함께 장난을 치며 즐겁게 훈련준비를 하고 있다. |
부모님 얼굴을 가슴에 새긴 추신수. |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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