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가 7년 만에 연기 복귀를 준비하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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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복귀작 촬영 일정에는 지장 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윤정희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겸 가수 하니(안희연)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0일 "윤정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윤정희는 이날 오전 혹시 모를 상황을 염려해 주기적으로 진행하던 선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현재 윤정희는 정부의 지침을 이행 중이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정희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결정하며 7년 만에 연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촬영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큰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윤정희 주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다"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전 검사와 양성 판정을 받은 이번 검사 사이 촬영 일정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윤정희에 앞서 같은 소속사 식구인 하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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