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로맨틱팩토리와 전속계약 체결 후 첫 음원 발매를 확정했다. 그는 오는 18일 새 싱글 '좋았는데'를 발매할 예정이다. /로맨틱팩토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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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 접촉 NO,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 진행→예정된 스케줄 모두 취소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박재정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22일 "박재정이 이날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서 박재정이 출연한 유튜브 프로그램 촬영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박재정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해당 스태프와 박재정 간에 밀접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연락이나 특별한 조치는 받지 않았다. 그러나 선제 대응을 위해 우선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재정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남은 일정들을 취소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날 프로젝트 발라드 그룹 MSG워너비로 호흡을 맞춘 김정민, KCM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면서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는 끝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별도로 공지하겠다"며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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