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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 리뷰] '이재성 교체' 마인츠, 퓌르트 3-0 완파...개막 후 '3G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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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재성(29)이 교체로 나와 마인츠 승리에 힘을 실었다.

마인츠는 2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에 위치한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그루이터 퓌르트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 5점(2승 1패)이 됐다.

마인츠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살라이, 부르카르트, 루코키, 뵈티우스, 코어, 마르틴스, 비드머, 유스테, 벨, 니아키테, 젠트너가 선발로 나섰다. 이재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퓌르트는 4-3-1-2 포메이션을 나왔다. 흐르고타, 아비아마, 니엘센, 사르페이, 세강, 후그마, 마이어후퍼, 부르헤르트 등이 출전했다.

마인츠는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5분 부르카트르 슈팅을 시작으로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5분 루코키가 선제 득점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8분 비드머 패스를 살라이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퓌르트와의 점수차를 벌렸다.

퓌르트는 좀처럼 마인츠 수비를 뚫지 모사하다 전반 막판 아비아마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득점엔 실패했다. 퓌르트가 지지부진한 공격을 보이자 마인츠가 다시 기세를 잡았다. 전반 41분 루코키, 마르틴스가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벨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은 마인츠가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퓌르트는 후반 시작과 함께 크리스티안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기회는 마인츠 쪽에서 나왔다. 후반 12분부터 부르카르트가 연속해서 기회를 잡았지만 ㅊ가골에 실패했다. 퓌르트가 두지아크 등을 넣으며 공격을 강화하자 마인츠는 스타치, 오니시워를 추가하며 대응했다.

이재성은 후반 37분에 뵈티우스와 교체되어 들어왔다. 마인츠는 후반 43분 슈퇴거를 내보내며 앞서가지만 공격을 더욱 강화했다. 슈퇴거는 후반 추사기간 오니시워 패스를 득점으로 만들며 사실상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마인츠의 3-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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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마인츠(3) : 루코키(전반 15분), 살라이(전반 18분), 슈퇴거(후반 45+3분)

그로이터 퓌르트(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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