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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022 AFC ACL 조별 리그 추첨 완료...'전북vs요코하마-전남vs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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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시아 대륙 축구 클럽들의 전쟁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그룹 스테이지 추첨이 완료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17일 오후 3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본부에서 2022시즌 AFC ACL 그룹 스테이지 추첨을 진행했다.

아시아 대륙 각 국가를 대표하는 클럽들이 맞붙는 ACL 조추첨이 진행됐다. 동아시아 기준으로 플레이오프(PO)는 3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그룹 스테이지는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16강부터 준결승까지 토너먼트 일정은 8월부터 시작되며 모두 단판으로 진행된다. 16강은 8월 18일 또는 19일, 8강은 8월 22일, 준결승은 8월 25일에 진행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전은 서아시아에서 2023년 2월 19일에, 2차전은 동아시아에서 26일에 펼쳐진다.

대한민국은 'K리그 우승' 자격에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FA컵' 우승 자격에 전남 드래곤즈가 본선으로 직행한다. K리그 2위 울산 현대와 3위 대구FC는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다.

전북은 H조에 배정됐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 호앙아인(베트남), PO 승자1과 맞대결을 벌인다.

전남은 G조에 배정됐다. 빠툼 유나이티드(태국),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 멜버른 시티(호주)와 경쟁한다.

울산은 포트 FC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I조로 향한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광저우 헝다(중국), 조호르(말레이시아)와 경쟁해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대구는 플레이오프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꺾은 다음 F조로 향한다. 같은 그룹에선 산둥 루넝(중국), 우라와 레즈(일본), 라이언 시티(싱가폴)와 대결한다.

[2022시즌 AFC ACL 그룹 스테이지 조추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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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아시아

A조 : 알 힐랄(사우디) / 알 라이얀(카타르) / 이스티클롤(타지키스탄) / PO승자(3, 샤르자(UAE)vs알 자우라(이라크))

B조 : 알 자지라(UAE) / 알 샤바브(사우디) / 뭄바이 시티(인도) / 알쿠와 알자위야(이라크)

C조 : 풀라드 쿠제스탄(이란) / 샤바브 알 아흘리(UAE) / 아할(투르크) / 알 가라파(카타르)

D조 : 알 두하일(카타르) / 셰파한(이란) / 알 웨흐다트(요르단) / PO 승자(1, 알 타아윈(사우디)vs알 자이시(시리아))

E조 : 알 사드(카타르) / 알 파이살리(사우디) / 파흐타코르(우즈벡) / PO 승자(2, 바니야스(UAE)vs나사프 카르시(우즈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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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F조 : 산둥(중국) / 우라와(일본) / 라이언 시티(싱가폴) / PO 승자(4, 대구(한국)vs부리람(태국))

G조 : 빠툼(태국) / 전남(한국) /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 / 멜버른(호주)

H조 : 전북(한국) / 요코하마(일본) / 호앙아인(베트남) / PO 승자(1, 창춘(중국)vs미정)

I조 : 가와사키(일본) / 광저우(중국) / 조호르(말레이시아) / PO 승자(3, 울산(한국)vs포트(태국))

J조 : 상하이(중국) / 치앙라이(태국) / 킷치(홍콩) / PO 승자(2, 고베(일본)vs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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