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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투헬 감독,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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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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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첼시가 FA컵을 앞두고 수장을 잃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으로 필요한 자가 격리 프로토콜을 따라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투헬 감독은 2021년 1월에 첼시 지휘봉을 잡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냈다. 2021-22시즌에도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다. 초반에 맨체스터 시티와 1위 경쟁을 했고,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에 있다.

첼시는 1월 A매치 휴식기 뒤에 2021-22시즌 잉글랜드FA컵 32강을 준비했다. 곧 홈에서 플리머스와 경기를 치르는데 감독 없이 승리를 조준해야 한다. 투헬 감독은 자가 격리 뒤에 아부다비로 날아가 클럽월드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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