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휴식 기간을 가지는 중이다. 다만 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tvN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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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휴식 기간을 갖고 있다.
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김태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이에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팀은 지난 주말부터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오는 4일 김태리의 자가격리가 해제되고 나면 전체적으로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께 호흡 중인 남주혁과 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는 김태리의 확진 여파를 피했다.
이와 관련 tvN 관계자는 "사전 제작으로 인해 녹화분 여유가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선제적 차원에서 촬영을 멈추게 됐다.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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