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MBN '국대는 국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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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격투기 선수 제안을 받았다. 문대성은 21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 출연해 “몇 번 미팅도 했다. 일본 대표 격투기 단체에서 제안을 받았고, 회장님도 직접 만났다”고 했다.
조건은 2년 계약에 20억원. 또 경기마다 파이트 머니도 별도로 주겠다고 했다. 상상초월 액수에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나는 2년에 1억이었는데”라며 놀라워했다.
문대성은 격투기 선수 제안은 거절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태권도의 정체성을 갖고 달려왔고 올림픽이 마지막 꽃이었다. 이후 다른 격투기에 도전하는 게 제 정체성과 다른 길이라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고. 문대성은 “다른 분야에서 제안이 지금 오면 생각이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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