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흥국생명 복귀로 홍천체육관에 많은 배구팬들이 모여들었다.

8일 오후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022 여자 프로배구 홍천 서머매치가 시작됐다.

올시즌 다시 흥국생명으로 복귀한 김연경은 경기 시작 전 복귀 기자회견을 갖는 등 대회 첫 날부터 바쁜 일정을 보냈다.

그러나 김연경은 이번 서머매치에 직접 경기에 뛰지 않고 팀 훈련에만 참여한다.

김연경이 KGC 선수들, 그리고 도로공사 선수들과 반가운 재회를 하고 있다.

이날 김연경은 경기 시작을 앞두고 KGC 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GS 칼텍스 선수들과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가진 후 곧바로 웜업 시간을 가졌다.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김연경은 권순찬 감독과 후배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훈련을 돕기도 했다.

이어 시작된 경기에서 김연경은 후배들과 함께 웜업존에 서서 동료들의 선전을 위해 응원을 했다.

김연경의 복귀 첫 훈련 모습을 소개한다.

이소영 등 KGC 선수들이 김연경의 등장에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반가운 만남.

김연경은 이번 서머매치에서 뛰지 않을 예정이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김연경.

때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권순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김연경.

후배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

이날 홍천체육관에는 김연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배구팬들이 모여들었다.

웜업존에서 후배들과 응원하는 김연경.

[홍천(강원도)=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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